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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대응, 정선 인구 유입 맞춤형 국도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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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도비 확보 신규사업 보고회
공공임대주택, 지역활력타운 사업 등 추진

◇2024 정선군 국도비 확보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가 지난 22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과 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선】정선군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 유입 맞춤형 국도비 확보에 나선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국도비 확보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군민들의 행복한 생활 및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위한 재원 확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남면 일원에 270억원을 투자해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기로 하고, 95억원을 투자하는 지역활력타운사업을 추진하는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고향 올래’ 사업을 비롯해 스마트 시티 조성사업 등에 각각 10억~30억원씩을 투자할 예정이다.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에 101억원,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 협력사업에 95억원, 아리랑 클러스터 조성에 495억원, 버스와 택시 등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에 136억원을 투자하는 등 주요 핵심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군은 중앙 각 부처를 방문해 지방소멸대응기금 및 균형발전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긴밀한 소통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것”이라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창의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정선군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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