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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피해 농가 기금 전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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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 농촌사랑회, 정선 임계농협 200만원 기금 전달

◇강원농협 농촌사랑회(회장:박희선)와 임계농협(조합장:손재우)이 22일 화재 피해를 입은 정선 임계면 박일영씨 농가에 각 100만원씩 2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화재 피해의 아픔을 딛고 재기를 기원합니다.”

강원농협 농촌사랑회와 임계농협이 22일 화재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정선 임계면 박일영씨 농가에 각각 100만원씩 2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박일영씨는 지난 3일 화재로 인해 주거하는 살림집이 모두 전소되는 사고를 당했으며, 현재는 농막에서 임시로 거주하며 생활하는 등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강원농협 농촌사랑회와 임계농협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금과 생필품 등 물품을 지원하며 A씨가 재기할 수 있도록 희망을 나눴다.

한편 1996년 도내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설립한 강원농협 농촌사랑회는 농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농촌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농협인의 상 구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회원 자율적으로 매월 1,000원 이상을 기금으로 모아 도내 농촌의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과 같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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