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춘천시청 ‘팀 하’ 컬링 세계선수권 3연승

{wcms_writer_article}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인 춘천시청 ‘팀 하’(스킵 하승연·서드 김혜린·세컨드 양태이·리드 김수진)가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에서 3연승을 달렸다.

팀 하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스웨덴 산드비켄에서 열린 ‘2023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5차전에서 스코틀랜드 팀에 6대4로 이겼다. 예선 첫 2경기를 노르웨이와 이탈리아에 내준 뒤 3, 4차전에서 각각 덴마크와 뉴질랜드를 이긴 데 이은 3연승 행진이다. 팀 하는 현재까지 3승 2패로 이탈리아, 일본, 노르웨이와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1위는 스위스(5승), 2위는 캐나다(4승 1패)다.

총 13개국이 참가한 이 대회는 예선 1, 2위 팀이 준결승으로 직행한다. 남은 준결승 티켓은 3위와 6위, 4위와 5위가 각각 맞붙어 승자 팀이 갖는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강릉시청 ‘팀 킴’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wcms_writer_article}

후보자 선거 광고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