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정광열 경제부지사, 국회에 '반도체' 국비 반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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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회 산자위 소속 이철규·양향자 의원 면담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21일 국회를 방문해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역점 추진 사업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관련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정 부지사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국회의원과 양향자 의원과 잇따라 가진 면담에서 국비 반영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조성 및 투자유치 전략, 반도체 교육센터·강원형 공유대학 운영 등 인력양성 계획이 포함된 전반적인 '강원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설명했다. 또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기업지원 인프라 조성을 위한 2023~2024년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배경설명과 함께 국비 확보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또 정부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원주 확장을 위해 강원도의 풍부한 용수, 전력 보유 등 기반시설 공급에 유리한 점 등 원주 입지적 강점과 확장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정 경제부지사는 "강원도는 반도체 교육센터 설립과 신규 국비사업 확보를 통해 단계적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부지 및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며 "원주까지 포함된 중부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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