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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7개 조합 “조합원 소득 극대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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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조합장선거후 일제히 업무 개시

【횡성】 지난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선출된 횡성지역 7개 조합장들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횡성농협 등 5개 지역농협과 횡성축협, 횡성군산림조합은 잇따라 조합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도전과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다짐했다.

3선으로 지역 최다선이 된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은 21일 취임식에서 “40년 인생을 바쳐온 횡성축협을 내 몸처럼 아끼며, 오직 조합원과 축산 농가를 위해 책임 경영을 하겠다”고 했다.

초선인 김용식 동횡성농협 조합장은 이날 열린 이·취임식에서 “조합원이 잘 살아야 조합이 산다는 신념으로, 농산물 제값받기 전담 마케팅팀 운영, 영농자재 유통 개방 등을 강력 추진하겠다”고 했다. 최순석 둔내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경영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환원사업에 나서겠다”고 했다.

지역 최연소 조합장으로 돌풍을 일으킨 임원규 안흥농협 조합장은 지난 20일 일찌감치 취임식을 갖고 “새롭고, 튼튼하고, 활력 넘치는 농협을 만들어 성과를 조합원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횡성농협은 22일 최승진 전 조합장 퇴임 및 마기성 조합장 취임식을 갖는다. 김장섭 공근농협 조합장과 양재관 횡성군산림조합 조합장은 별도 취임식을 갖지 않고 업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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