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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군수,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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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군수가 최근 경기 옹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철원】이현종 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군수는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4일 인제군에서 열린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로 다짐하면서 이 군수가 첫번째 릴레이 주자로 참여해 이뤄졌다.

이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철원군을 시작으로 접경지역 10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기부 참여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응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릴레이 기부는 철원군수를 시작으로 옹진과 화천, 김포, 양구, 파주, 인제, 연천, 고성, 강화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이상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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