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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덕포에 지상 18층 규모의 행복(청년)주택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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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월읍 덕포리 815번지에서 행복 주택 건립 공사 기공식 개최
연면적 8,097㎡규모로 임대 주택 102호 등 조성

【영월】영월 덕포에 지상 18층 규모의 행복(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영월군은 22일 오후 2시 영월읍 덕포리 815번지에서 김진태 도지사, 최명서 영월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 행복(청년)주택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2025년 준공을 목표하고 있는 행복 주택은 국비 74억원, 도비 32억원 등 총 사업비 2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월읍 덕포리 815번지 일원에 연면적 8,097㎡규모로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을 위한 임대 주택 102호가 들어서게 된다.

또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근린 생활 시설(상가)과 어린이 놀이터, 휴게 시설, 전기 충전소 등 청년과 신혼 부부를 위한 편의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 초년생 및 신혼부부 등 청년 층의 수요에 맞춰 기존 공공 임대 주택과는 차별화된 평면과 여유 있는 공간 확보는 물론 빌트인 가구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다.

‘영월 덕포 행복(청년)주택’은 국토교통부 행복 주택 공모 사업과 2021년 5월 강원도형 공공 임대 주택 1호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민선 8기 최명서 군수 공약인 청년 정착, 삶이 즐거운 행복 도시 건설을 위한 첫걸음이다.

최명서 군수는 “젊은 계층이 자립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가장 큰 고민거리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인 인구 감소 등 도시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맞춤형 청년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22일 영월읍 덕포리에서 영월 행복(청년)주택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사진은 영월 덕포 행복(청년)주택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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