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학폭 복수극 ‘더글로리 파트2’ 글로벌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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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출신 김은숙 작가 작품
26개국 시청 순위 1위 등극

◇넷플릭스 ‘더글로리 파트2'' 스틸컷.

세계 각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더글로리’가 지난 10일 넷플릭스에서 파트2를 공개함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강릉 출신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더글로리2’는 학교폭력 피해자인 ‘문동은’이 가해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내용이다. 파트2는 개봉과 동시에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대만, 필리핀, 페루 등 26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 북미권에서 3위를 기록하고 남미, 중동, 동유럽 등에서도 뜨거운 인기가 이어져 순위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파트2가 공개되기 전 김은숙 작가는 “파트1이 너무 잘돼 파트2 대본을 다시 뒤져봤다. 근데 진짜 무섭도록 잘 썼더라”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유 있는 자신감이었다’는 말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

실제 ‘더글로리2’를 몰아 보느라 밤을 샜다는 이야기가 온라인상에서 쏟아짐과 동시에 극중 배우들의 주옥같은 대사로 ‘역시, 김은숙’이란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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