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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나무 나눠주기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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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동부지방산림청·시산림조합·강원일보 공동
21일 오전 9시부터 1인당 8그루 선착순으로 배부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가 오는 21일 오전 9시 종합운동장 앞 광장 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행사의 모습.

【강릉】나무 가꾸기에 대한 관심과 숲 중요성을 알리고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기원하는 ‘나무 나눠 주기’ 행사가 오는 21일 열린다.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시, 강릉시산림조합, 강원일보 등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나무 나눠 주기’ 행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종합운동장 앞 광장 주차장에서 1인당 8그루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이 중 유실수는 4그루로 한정한다.

체리, 감, 자두, 매실, 호두, 살구, 밤, 대추 등 8종의 유실수와 민참두릅, 마가목, 철쭉 등의 수종이 있다.

강릉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은 나무 16종 2만380그루를, 강릉시산림조합은 송고버섯 톱밥배지 1,500개를 나눠준다.

기후변화로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산불 안내기 서명을 진행한 후 서명자에 한해 나무를 배부할 예정이다. 전제용 강릉시산림과장은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보급해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무심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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