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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회다지소리축제 4월28일부터 사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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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제35회 횡성회다지소리 축제가 다음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

횡성회다지소리축제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어허넘차 달호야, 삶의 소리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4년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의 명칭을 바꿔 ‘소리’에 담긴 공동체의 특별함과 창의성을 갖춘 지역 특화 축제로 준비된다.

태기문화제로 시작해 34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횡성회다지소리축제는 장례문화와 역사 유산 홍보라는 측면에서 독창성을 잇고 있다.

축제는 대중적 기호와 방문객의 트랜드를 반영하는 콘텐츠 기획으로 지역적 과제를 풀어내고 다양한 관계성을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회다지소리보존회와 주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를 기본으로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고유 프로그램과 현대적 콘텐츠가 어우러진 전환적 문화 가치를 만든다.

손충호 축제위원장은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다지는 만들 예정이며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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