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박지원, '대통령 비속어 논란'에 "윤 대통령께서 '쏘리' 하시면 끝...이제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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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다 아는 사실을 대통령께서만 모르시니 국민은 답답하고 짜증나"

◇사진=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이제 끝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께서 '쏘리'하시면 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쟁이 오늘 10월 1일까지 10일 째 계속된다"라며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을 대통령께서만 모르시니 국민은 답답하고 짜증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무엇보다 대통령 지지도 24%가 웅변으로 증명하고 있다"라며 "제가 출연한 방송 매체의 조회숫자가 또한 웅변으로 증명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제가 잘해서 가 아니라 민심이 대통령을 떠나고 있다"라며 "이제 끝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경제 민생 물가 외교가 대통령께서 하셔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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