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첨단산업 육성·생활인구 확대’, 방향은 옳다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자치도)가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체류형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종합계획 초안을 내놨다. 이 계획은 강원자치도의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향후 10년간(2024~...
2024-03-08 00:00:00
-
[사설] 초교 입학생 1만명 선 붕괴, 지역 소멸 전조인가
도내 초등학교 입학생이 사상 처음으로 1만명 선 아래로 떨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초교 입학생 수는 9,206명이다. 지난해 입학생 1만1,047명보다 1,841명(16.6%) 감소했다. 10년 전인 ...
2024-03-08 00:00:00
-
[사설] 의대 증원,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 전환점 돼야
정부는 지난 5일 총 40개 대학에서 2025학년도에 3,401명의 의대 증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제시한 증원 목표 2,000명은 말할 것도 없고, 지난해 각 대학이 초안으로 제출한 최대 2,800여명도 크게 웃도...
2024-03-07 00:00:00
-
[사설] 폭설에 산양 떼죽음, 긴급 구호 대책 시급하다
강원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산양 277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7일까지 강원 산지에 최대 15㎝의 눈이 또다시 예보되면서 폐사하는 산양...
2024-03-07 00:00:00
-
[사설] 춘천시, 기업혁신파크 선정 모든 행정력 동원을
춘천시가 ‘기업도시 시즌2’로 불리는 기업혁신파크 공모에 돌입한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는 등 다방면의 행보가 요구된다. 기필코 이뤄 낸다는 의지가 분명하게 보여야 한다. 기업혁신파크 선정은 빠르면 내...
2024-03-06 00:00:00
-
[사설] 강원 경제 적신호, 지역경기 진작 대책 시급하다
강원 경제가 올 들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도내 창업기업 수가 전년 대비 2,700곳 넘게 감소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년 창업기업 동향’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자치도 내 ...
2024-03-06 00:00:00
-
[사설] 꼬이는 ‘의·정 갈등’, 이제는 국민이 궐기해야 하나
대한의사협회 소속 의사들이 정부의 행정·사법 절차 착수에 반발,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정부가 의대 증원을 강행하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며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보건복지부가 제안한 대...
2024-03-05 00:00:00
-
[사설] 영월~삼척 고속도로, 올 상반기 예타 통과돼야
강원 남부권 최대 숙원 사업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올 상반기 발표될 전망이다.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가장 시급한 도내 SOC 사업이자 동서 6축인 동서고속도로의 완성이다. 도내 남부지...
2024-03-05 00:00:00
-
[사설]출구 없는 저출생, 지역 미래 뿌리째 흔들린다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해마다 놀라울 정도로 세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012년 1.3명에서 2022년 0.7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2016년 이후 한 번의 반등도 없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
2024-03-04 00:00:00
-
[사설]총선 41일 전 선거구 확정, 올바른 투표할 수 있겠나
제22대 총선에서 강원지역 8개 선거구가 현행 그대로 유지된다. 전국 지역구 의석은 기존 253개에서 254개로 늘어난 반면, 비례는 47석에서 46석으로 축소됐다. 국회는 지난달 2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4·10 총...
2024-03-04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