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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2,000명 증원 쐐기, 이젠 醫·政 대화로 풀어가야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개혁을 주제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이 특정 현안에 대해 대국민 담화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11월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2024-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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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보이스피싱 피해 141억원, 철저 수사 뿌리 뽑을 때
강원지역의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건당 평균 1,9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2023년 도내 보이스피싱 범죄는 736건, 피해액은 141억여원에 달했다. 전년(760건, 172억여원)보다 범죄 ...
2024-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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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심판 대 심판, 그 판단은 온전히 유권자가 한다
총선 투표가 임박한 가운데 초박빙 접전지가 속출하면서 선거 정국은 그 어느 때보다 공방전이 치열하다. 여야는 각각 ‘심판론’을 호소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024-04-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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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출생아 수 갈수록 감소, 지역소멸 현실화되나
도내 출생아 수가 급감하고 출산율이 갈수록 떨어지면서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어 대책이 절실하다. 올 1월의 강원지역 출생아 수는 618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54명(-8.0%) 줄었다. 1월 기준 1981년 관련 통계...
2024-04-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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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원랜드 경쟁력, 복합리조트 조성에서 찾아야
폐광지역은 대한민국 국가 발전의 전초기지였지만 안타깝게도 1980년대 후반 정부의 석탄산업합리화정책 이후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1995년)’이 제정된 지 ...
2024-03-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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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천혜 비경 강원 동해안, 미래 유산으로 남기자면
동해안 경관을 보전하고 나아가 세계적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최근 동해안 개발은 무분별한 고층 생활형 숙박시설 난립 등 파괴적인 방향으로만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여기...
2024-03-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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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원형 반도체 육성 협약’ 성과 내는 것이 중요
김진태 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 26일 충북 음성군 DB하이텍 상우캠퍼스에서 조기석 대표이사와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2023년 10월 삼성전자에 이어 DB하...
2024-03-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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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선 공식선거운동 돌입, 현명한 선택의 시간 돼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오늘(28일)부터 시작됐다. 4·10 총선 후보 등록 결과 도내 8개 선거구에 총 21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선거구별로는 춘천갑 4명, 춘천-철원-화천-양구을 3명, 원주갑 2명, 원...
2024-03-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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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오대산 실록·의궤 선양회’ 출범에 거는 기대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오대산사고본(이하 왕조실록과 의궤)이 원소장처인 오대산으로 돌아온 것은 우리에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안겨줬다. 귀향(歸鄕)하기까지는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왕조실록과 의궤는 일제...
2024-03-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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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대 교수 집단 사직, 지금은 환자 지켜야 할 때다
전국 의대 교수들이 지난 25일부터 집단 사직서 제출에 들어갔다. 도내 의대 교수들도 집단 사직 동참에 대해 논의 중이다. 정부가 확정한 2,000명 의대 증원과 배정 결정을 철회하지 않으면 정부와 대화하지 않...
2024-03-27 00:00:00